2017 전남 모터 페스티벌 - 5월 5일
블로그를 만든지 얼마 안되서 행사에 참가하였습니다!! 행사 주제는 바로 모터쇼!! 라고는 하지만 규모가 아쉬웠어요.....ㅠ 여쨋든 갑니다~ 참고로 날씨가.... 비왔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포스터는 이런느낌? 어린이날에 초점을 맞춘것 같지만 행사 장소에 계시는 분들은 아버님들이 가족 끌고 나오신 분들이라능...
물론 저는 면허도 딸수 없고 차도없기에 가족을 이용했습니다!!
저번주에는 락페스티벌도 같이 했다고 하네요~ 하루에 4만원씩...
이제 행사사진보따리를 풀어봅니다~
살아남은 사진 1번
58컷정도 찍었는데 살아남은 놈들은 32컷정도 그냥 if(사진들 == 손떨림이 있다면) 사진은 휴지통으로; 이 알고리즘을 써서 손수 필터링하니 전체 사진의 반이 날라갔습니다..... 오토포커스 렌즈와 오토 픽쳐기능을 너무 믿고 빨리빨리 찍다보니 셔터스피드는 안중에도 없었어요 ㅎㅎ
변명을 하자면 제 DSLR가 7년된 보급기랍니다. 그리고 저는 오로지 메뉴얼모드 + 수동렌즈로 촬영을 합니다. 주로 풍경을 찍기 때문이죠 그런데 비와서 느긋하게 찍을순 없더라고요 ㅎㅎ
흠.. 이차는 벤츠 C클래스 쿠페바디인것 같은데 엉성하지만 노력이 보입니다.
이제는 후면입니다.
살아남은 사진 2번
전체적으로 드레그레이싱하는 차같이 생겻네요 거기에 남심저격 핑크색!!
이번엔 같은 차는 아니지만 첫번째 차의 후면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살아남은 사진 3번
실내라서 나름 밝아요 그래서 좋았습니다. ㅎㅎ 공고에선 자동차도 만질수 있군요... 부럽습니다... 공고에 차가 있다느건 들었지만 벤츠라니... 그래도 이 차는 헤드라이트자리에 크롬소제로 붙인것 같더라고요 느낌은 있습니다. 공기역학 디자인은 아닌것 같구요 ㅋㅋ 그냥 남자의 로망 디자인?
이런건 빨리 패스~
살아남은 사진 4,5,6번
여기서부터가 제가 가장 좋아할만한 것이죠 바로 민간 수제 차량들!!! 국내에도 이런 차량이 있는줄 몰랐네요...
표말을 써드린다면
차량명 : MF16
엔진 : 1,300cc / 4기통 자연흡기 / 198마력 / 가솔린
변속기 : 시퀄셜 6단 수동미션
인원 : 1인
구동방식 : MR
최고속도 : 230km/h
제로백 : 3.1초
스펙을보니.... 장난아니네요 이 차량은 잡지에서 여럿 소개된 차량이라고 하는데요 1300CC 자연흡기가 제로백 3.1초라면 차체 중량이 얼마나될지 궁금하네요 ㄷㄷ 제원말고 위에 써진걸 읽으면 "국내 자동차 엔지니어인 제작자가 제대로 된 서킷용 펀카를 목표로 제작한 수제 레이싱카" 라고합니다.
저도 나중에 이런 펀카까지는 아니더라도 다이하츠 코펜, 미니 쿠퍼 쿠페, 스즈키 카푸치노 같은 경차급 경량 로드스터를 튜닝해서 타고 싶네요 다른꿈도 많지만 현실성 유지비를 위해서....ㅠㅠ 아니면 엔진을 모터로 교체하여 수제차량을 출시해보고 싶네요... 일단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ㅎㅎ
제작자분 URL이 있어서 들어가 봤어요
살아남은 사진 7,8,9번
이번 사진도 펀카입니다~
디자인부터 보자면 차체가 특이합니다. 렐리와 포뮬라를 합친듯한 디자인입니다.
스펙을 보자면
차량명 : OS-001
엔진 : 2,000cc / l4 자연흡기 / 170마력 / 가솔린
변속기 : 6단 수동미션
인원 : 2인
구동방식 : MR
최고속도 : 250km/h
제로백 : 6.8초
이 차량을 보면 서킷보단 렐리느낌의 펀카인것 같습니다. 감히 앞서 소개한 MF16과 컨셉이 달라 비교할순 없지만 비교한다면 눈에 띄는건 2인승과 제로백 그리고 최고속도인데요 MF16은 서킷위주로 셋팅을 하셔서 제로백과 경량 그리고 브레이크, 서스펜션을 중요시하신것 같아요 그래서 제로백이... ㅎㄷㄷ 하지만 서킷위주의 셋팅은 최고속도를 장시간 유지할 필요가 없기때문에 최고속도가 230km/h로 하셧고 반면에 OS-001은 배기량이 2000cc의 국내 표준..? 배기량을 가지고 최고속도를 250km/h로 200cc 자연흡기중 최상위급의 속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차도모르는 고딩이 말이 길었네요 ㅋㅋ NEXT~
살아남은 사진 10,11번
이번에는 진짜 포뮬러 머신입니다.
정확히는 모르지만 포뮬라 F3기준의 차량인것 같습니다.
후원자도 전라남도 전남개발공사인것 같네요 그 외에 써져있느 것은 영암 국제 서킷이라는 것만 있네요 어떤 팀 소속인지는 모르겠지만 포뮬라는 처음보는 저로썬 신기하합니다.
포뮬라 이벤트 영상을 보면 RPM떨어지는 속도가 장난아니더라고요 최고 RPM도 막 15,000RPM이 넘어서 멋있습니다!! 요세 포뮬라 규정이 바뀌었다고 그랬는데 유심히 찾아봐야겠네요 듣기론 예전 포뮬라에는 V8의 엔진을 사용때는 엔진소리가 그래도 들을만 했지만 V6으로 가면서 소리가 개판이라고 잡지에 써져있더라고요 ㅋㅋ 필자는 제대로 보지도 못해서 다음으로 넘어가죠~
살아남은 사진 12,13번
이 차량은 좀 특별한 차량입니다. 사연을 말씀하기 전에 스펙부터 보시죠
차량명 : 솔로르망
엔진 : 2,000cc / DOHC / 400마력
인원 : 1인
구동방식 : MR
최고속도 : 330km/h
차량명을 보면서 눈치 채셧죠? 바로 쌍용이 만드려했던 솔로시리즈 역사의 시발점이 된 비운의 차량입니다.
이름에 들어있는 르망은 전세계 최다 내구성 대회인 르망24를 뜻하죠 쌍용이 르망에 나가기위해 제작한 차량인 것입니다. 이후 솔로1, 솔로2, 솔로3 까지 컨셉카가 만들어 졌지만 양산화는 이루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디자인과 차량 컨셉은 국내에선 볼수 없었던 것을 만드려고 하는 쌍용이 저는 존경스럽고 사랑하고 있습니다. 현제 저희 가족 차량은 렉스턴 RX5-EDI모델인데요 176마력의 출시 당시에 상위1%의 SUV였죠 저는 면허를 딴다면 렉스턴을 물려받아 주행거리 100만km를 넘어 폐차할때까지 몰고 다니고싶습니다. 현재 학교 등교할때 렉스턴을 타고 갑니다.
저는 차량은 좋아하지만 현대는 망설입니다. 국내 차량제작사중 가장 좋아하는 제작사는 바로 쌍용자동차입니다. 현대는 너무 돈만 밝히고 잘팔리는 모델만 만들기 때문이죠 자동차를 사랑하는 저는 현대를 선호하지 않는 부분입니다. 그 반면에 쌍용자동차는 돈보다는 사람이 타는 자동차 사람이 즐길수 있는 자동차 사람과 교감하는 자동차를 만드는 회사이기때문입니다.
여기까지만 하고 다음으로 넘어가네요 여기까지 포스팅하는데 3시간 거렸네요...
살아남은 사진 14번
이 차량은 바로 가와사키 Z1000SX모델입니다. 바이크는 잘은 모르지만 투어링치고는 디자인이 마음에 드네요 차살돈이 없으면 가와사키 닌자 300 ABS모델을 사서 출퇴근하고싶네요 ㅋㅋ
여기까지가 차량 이야기였는데요 이제는 레이싱모델!!
★기다리셧던 레이싱모델 포토입니다!!
▲ 가장 죄송스러운 사진....ㅠㅠㅠㅠ 손떨렸어요... 너무 이쁘셔서!! 죄송스러워서 일단 날이 어두워서 기초보정만 했어요
▲ 흠.. 너무 포르쉐 박스터만 찍었나....
▲ 측면쪽으로 찍어봤어요 역시 이쁘셔
▲ 모델분만 촬영!
손떨린 사진을 커버하기 위한 사진 투척!! 제 얼굴나온건 양해해줘요!! 그런대 이것도 조금 이상하게 찍은것 같은데 죄송해요~~
이번 행사 포스팅은 여기서 끝넬꼐요 다음에 만나요~